녹십자웰빙 주식투자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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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녹십자웰빙 주식투자 심층 분석

by 노력파 석경이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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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녹십자웰빙(234690)은 영양주사제(라이넥), 에스테틱 제품(HA필러, 보톡스),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2024년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를 물적분할하고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보톡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성장 모멘텀을 모색 중입니다. 그러나 고부채 구조, 중국 시장 리스크, 경쟁 심화 등 도전과제도 존재합니다.
'석경이' 투자 블로거의 관점에서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전망, 오너리스크, 기타 리스크, 주가 연관 지표를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2024년 기준)

사업부문매출 비중영업이익 기여도주요 내용
영양주사제(라이넥) 60%+ 70%+ 태반주사제, 국내 시장 점유율 80%
에스테틱(HA필러·보톡스) 25% 내외 20% 이니바이오 인수, 중국·브라질 진출
건강기능식품 15% -10% (적자) 어니스트리로 분할, 2024년 이후 제외
 
  • 특징: 라이넥이 매출과 이익의 중심이지만, HA필러·보톡스 성장세가 두드러집니다. 건강기능식품은 2024년 분할 후 실적 개선 전망.

각 사업의 전망

1. 영양주사제(라이넥)

  • 시장성:
    • 국내 태반주사제 시장 1,200억 원 규모, 녹십자웰빙 점유율 80%로 독과점 구조.
    • 2024년 라이넥 매출 401억 원(+12% YoY), 2025년 500억 원 목표.
  • 경쟁력:
    • 2005년 출시 이후 축적된 의료진 신뢰도, 정맥주사(IV) 제형 확장을 위한 임상 3상 진행 중.
  • 전망:
    • 중국 시장 진출(2026년 목표) 및 신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해외 매출 30% 성장 기대.

2. 에스테틱(HA필러·보톡스)

  • 시장성/전망:
    • 2024년 이니바이오 인수로 보톡스 사업 본격화, 2025년 매출 260억 원 목표.
    • HA필러는 중국 화륜제약과 협력, 2025년 420억 원 매출 전망.
    •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연평균 8% 성장률 반영.

3. 건강기능식품

  • 시장성/전망:
    • 2024년 물적분할(어니스트리)로 인한 적자 축소 효과.
    • 분할 후 영업이익률 7% 개선 예상.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오너리스크

  • 지배구조:
    • 최대주주 GC녹십자(22.08%)와 녹십자홀딩스(12.39%)의 영향력 집중.
    • 2023년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안정화 시도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논란.

기타 리스크

  • 재무구조:
    • 2023년 부채비율 245.6%, 유동비율 35.4%로 유동성 리스크 상존.
    • 이니바이오 인수 관련 CB(전환사채) 200억 원 발행, 이자부담 증가.
  • 중국 시장 리스크:
    • 라이넥 중국 진출을 둘러싼 파트너사(A사)와의 계약 분쟁(가처분 소송 진행 중).
  • 경쟁 심화:
    • 보톡스 시장에서 메디톡스·휴톡스와의 가격 경쟁, HA필러 시장 글로벌 기업 견제.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

지표20232024E2025F특징 및 해석
매출액(억 원) 1,338 1,780 2,000 HA필러·보톡스 성장세 주도
영업이익률 9.7% 14.0% 16.5% 건강기능식품 분할 효과 반영
ROE 5.2% 8.0% 12.0% 자본 효율성 개선 필요
부채비율 245.6% 200% 180% 유상증자 필요성 대두
PBR 2.36 1.85 1.50 업종 평균(1.8) 대비 고평가
 
  • 주가 변동성:
    • 2025년 5월 기준 9,140원(시총 1,620억 원), 52주 최고 13,870원 vs 최저 7,100원.
    • 목표주가(DS투자증권): 14,000원(상승 여력 53%).

결론

녹십자웰빙은 라이넥의 국내 시장 장악력, HA필러·보톡스의 성장 잠재력, 건강기능식품 분할 효과로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헬스케어 테마주입니다. 그러나 고부채, 중국 법적 분쟁, 에스테틱 시장 경쟁 등 구조적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주가 방향성은 중국 시장 진출 성과, 보톡스 매출 확대, 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분할 효과와 실적 개선,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사업 다각화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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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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