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제노코 주식투자 분석
by 노력파 석경이
2025. 4. 18.
서론
제노코는 위성통신, 항공전자, 방산 핵심부품, EGSE(전기지상지원장비) 및 점검장비 등 우주항공·방산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024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정부 우주개발 투자 확대 및 K-방산 수출 모멘텀의 핵심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2년 연속 적자와 손실충당금 설정 등 단기적 리스크가 있었으나, 2025년부터 양산 매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시화로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석경이' 투자 블로거의 관점에서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각 사업의 전망,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를 심층 분석합니다.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사업부문매출 비중(2024)영업이익 비중(2024)주요 내용
방산 핵심부품 |
38% |
50% |
TICN 광전케이블, 군 통신체계 부품 |
위성통신 |
26% |
20% |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소형위성 |
항공전자 |
12% |
10% |
항공기 탑재 전자장비, KF-21 등 |
EGSE/점검장비 |
24% |
20% |
위성·항공기용 전기지상지원장비 |
- 특징: 2024년 기준 모든 사업부에서 매출이 증가, 특히 위성통신(196%↑), EGSE/점검장비(173%↑) 부문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 수익성: 2024년은 위성통신 부문 중심의 대규모 투자와 손실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적자 지속. 2025년부터 방산·위성 부문의 양산 매출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 전망12.
각 사업의 전망
1. 방산 핵심부품
- 시장성: TICN 4차 양산, 군 통신체계 고도화, K-방산 수출 확대 등으로 안정적 성장.
- 경쟁력: TICN 광전케이블 등 핵심부품 국산화, KAI·한화·LIG넥스원 등 대형 방산업체와 협력.
- 전망: 2025년 TICN 4차 양산 매출 반영, K-방산 수출 증가에 따른 추가 수주 기대.
2. 위성통신
- 시장성: 정부 우주개발 투자 확대(누리호, 차세대 중형위성 등), 위성통신 국산화 정책 수혜.
- 경쟁력: 위성탑재체, 지상국, 소형위성 등 토탈 솔루션 제공, 국방·민간 위성사업 동시 진출.
- 전망: 2025~2026년 위성 양산 매출 본격화, 글로벌 파트너(노스롭그루먼 등)와 해외 수주 가시화.
3. 항공전자
- 시장성: KF-21 등 KAI 전투기 양산 본격화, 항공기 전자장비 수요 증가.
- 경쟁력: KAI 최대주주 전환으로 캡티브(내부) 물량 확대, 항공전자 국산화 역량 강화.
- 전망: 2025년부터 KF-21 등 양산 매출 증가, KAI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
4. EGSE/점검장비
- 시장성: 위성·항공기용 전기지상지원장비, 점검장비 수요 증가.
- 경쟁력: 국산화 장비 공급, 정부·공공 프로젝트 수주 확대.
- 전망: 2025년 이후 대형 프로젝트 납품 확대, 수익성 개선.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오너리스크
- 지배구조 변화: 2024년 KAI가 최대주주로 등극, 경영권 안정성 강화. 기존 오너리스크(창업주 중심 경영, 지분 집중 등)는 사실상 해소12.
- 경영 투명성: KAI의 경영 참여로 내부통제·투명성 개선 기대.
기타 리스크
- 실적 변동성: 2024년 영업적자(21억), 순손실(30억) 기록. 프로젝트 손실충당금 대규모 반영으로 단기 실적 악화12.
- 프로젝트 리스크: 프로젝트 취소·연기, 개발 중단, 원가율 상승 등. 2024년 손실충당금 상당 부분 반영, 2025년 환입 가능성.
- 환율·원가 부담: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환율 변동성, 원자재 가격 상승 리스크.
- 고평가 논란: 2025년 예상 PER 46.7배, PBR 3.7배로 코스닥·동종업계 평균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2.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
지표수치(2025E)업종 평균특징 및 해석
PER |
46.7배 |
21.3배 |
동종업계 대비 고평가, 성장 프리미엄 반영 |
PBR |
3.7배 |
2.6배 |
업종 평균 대비 고평가 |
ROE |
9.2% |
7.8% |
수익성 개선 전망, 2024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 전환 기대 |
영업이익률 |
-3.8%(2024) → 9.2%(2025E) |
5~8% |
2025년 양산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
매출 성장률 |
17.9%(2024) |
12% |
업종 평균 상회, 2026년 1,000억 매출 목표 |
주가 |
16,100원(2024.11) |
- |
2024년 저점 이후 반등, 고평가 논란 지속 |
-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
- 양산 매출 성장률(방산·위성·항공전자)
- 영업이익률/ROE 개선
- PER/PBR(밸류에이션 프리미엄)
- KAI와의 시너지, 정부 우주개발 투자
- 글로벌 수주 확대(해외 매출 비중·마진율)
- 프로젝트 리스크(손실충당금 환입, 취소·연기 등)
도표: 제노코 사업별 매출/영업이익 비중(2024년 기준)
사업부문매출 비중영업이익 비중주요 제품/서비스
방산부품 |
38% |
50% |
TICN 광전케이블, 통신체계 |
위성통신 |
26% |
20% |
위성탑재체, 지상국, 소형위성 |
항공전자 |
12% |
10% |
항공기 전자장비, KF-21 등 |
EGSE/점검장비 |
24% |
20% |
전기지상지원장비, 점검장비 |
결론
제노코는 KAI 최대주주 전환과 정부 우주개발 투자 확대, K-방산 수출 모멘텀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매우 높은 기업입니다.
2024년은 대규모 손실충당금 반영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5년부터 방산·위성·항공전자 등 양산 매출 본격화, 해외 수주 확대, KAI와의 시너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PER·PBR 고평가 논란은 있지만, 성장 프리미엄과 글로벌 진출 가시화로 업종·동종업계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고 있습니다.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핵심 변수는 양산 매출 성장률, 영업이익률·ROE 개선, KAI 시너지, 글로벌 수주 확대,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입니다.
태그
#제노코 #위성통신 #방산부품 #항공전자 #EGSE #PER고평가 #PBR고평가 #ROE개선 #KAI최대주주 #우주개발 #K방산 #정부투자 #글로벌수주 #양산매출 #수익성개선 #프로젝트리스크 #손실충당금 #환입 #밸류에이션 #성장주 #코스닥 #우주항공 #방산수출 #KF21 #노스롭그루먼 #수주잔고 #실적반등 #주가전망 #성장프리미엄 #주주가치 #경영투명성 #지배구조 #공공프로젝트 #국산화 #수출마진 #해외시장 #연구개발 #신사업 #매출성장 #주가연관지표
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