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엑스플러스 주식투자 분석
by 노력파 석경이
2025. 4. 18.
서론
엑스플러스는 IT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그리고 최근 광산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한때 하인크코리아로 상장(스팩 합병)했다가 2024년 사명을 변경했으며, 최근에는 최대주주 변경, 대규모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사업 정관변경 등으로 경영 구조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석경이' 투자 블로거의 관점에서 엑스플러스의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각 사업의 전망,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그리고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를 심층 분석합니다.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사업부문매출 비중(2023~2024)영업이익 비중(2023~2024)주요 내용
IT 솔루션/소프트웨어 |
약 60% |
약 60% |
클라우드, AI, SaaS 등 IT 서비스 |
클라우드 서비스 |
약 25% |
약 30% |
B2B/B2C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
기타(광산업 등) |
약 15% |
약 10% |
산업 다각화, 신규 진출 분야 |
- 특징: IT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매출과 이익의 핵심입니다. 최근 광산업 등 신규 사업 진출이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 본격적인 매출 기여도는 제한적입니다.
- 수익성: 2023년 기준 영업이익률 16%로 양호했으나, 2024년에는 적자 전환(-0.47% → -37.88% → -37.32% → -79.73% → 1.25%로 분기별 변동성이 매우 큼)14.
각 사업의 전망
1. IT 솔루션/소프트웨어
- 시장성: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IT 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세.
- 경쟁력: R&D 투자와 혁신적인 제품 출시로 시장 점유율 확대.
- 전망: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해외 매출 비중 증가 추세25.
- 리스크: 경쟁 심화, 기술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속적 투자 부담.
2. 클라우드 서비스
- 시장성: B2B/B2C 클라우드 수요 증가, 데이터 관리·보안 서비스 확대.
- 경쟁력: 자체 플랫폼 및 파트너십 기반 서비스 확장.
- 전망: 고객사 다변화,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로 매출 성장 기대.
- 리스크: 대형 IT기업과의 경쟁, 원가 상승 등 수익성 압박.
3. 기타(광산업 등 신사업)
- 시장성: 광산업 등 신규 진출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
- 전망: 정관변경, 신규 투자 등으로 사업 다각화 및 성장 모멘텀 확보 시도3.
- 리스크: 신사업 상업화 불확실성, 투자금 회수 지연, 자본잠식 리스크.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오너리스크
- 최대주주 변경: 2023~2025년 사이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변경. 엑스페릭스 → 킹다비드투자조합 등 → 팀플래닝 → 오라클투자목적조합 등으로 잦은 변동3.
- 경영권 불안정: 주식 양수도,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경영권이 수차례 바뀌며, 주주 신뢰도 저하.
- 지배구조 불확실성: 주식 양수도 계약 잔금 납입 지연, 유증 대상자 변경 등으로 최대주주가 수차례 바뀌는 혼란3.
기타 리스크
- 실적 변동성: 2024년 분기별 영업이익률이 -79%까지 급락하는 등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큼14.
- 자본잠식: 부분 자본잠식 상태, 유상증자·전환사채로 자금 조달 중이나,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 상존3.
- 오버행(전환사채) 리스크: 대규모 CB 발행으로 주가 희석 가능성, 투자심리 위축.
- 시장 경쟁: IT·클라우드·AI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대형 기업과의 경쟁 심화.
- 외부 변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변동 등 외부 충격에 민감.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
지표수치(2024~2025)업종 평균특징 및 해석
PER |
N/A(적자) |
10~20배 |
2024년 적자 지속, 밸류에이션 불가 |
PBR |
4.67~13.99배 |
1.5~3배 |
업종 평균 대비 고평가 구간, 자본잠식 영향 |
ROE |
-57%~-106% |
5~10% |
자기자본 효율성 저하, 적자 지속 |
영업이익률 |
-0.47~1.25% |
5~10% |
2023년 흑자, 2024년 적자 전환, 변동성 큼 |
부채비율 |
N/A |
50~100% |
자본잠식 영향, 유상증자·CB로 개선 시도 |
매출액 |
500억(2023) |
500~2,000억 |
업종 내 중위권, 성장세 유지 |
주가 |
1,788원(2025.4) |
- |
1년간 1,000~3,000원 등락, 변동성 확대 |
-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
- 최대주주 변경·경영권 안정성
- 영업이익률·실적 개선 여부
- 오버행(CB) 리스크
- 신사업(광산업 등) 상업화 속도
- PBR(자본잠식 영향)
- 외부 변수(금리·환율 등)
도표: 엑스플러스 최근 5개 분기 영업이익률 추이
분기영업이익률(%)
2023.1Q |
-0.47 |
2023.2Q |
-37.88 |
2023.3Q |
-37.32 |
2023.4Q |
-79.73 |
2024.1Q |
1.25 |
결론
엑스플러스는 IT 솔루션·클라우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으나,
2023~2025년 최대주주 변경·경영권 불안정, 자본잠식, 오버행 리스크 등 구조적 위험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신사업(광산업 등) 상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 R&D 투자 등 성장 모멘텀은 분명하지만,
실적 변동성, 경영권 안정, 자본구조 개선, CB 오버행 해소가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경영권 안정과 실적 회복, 중장기적으로는 신사업 성과와 재무구조 개선이 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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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