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에이플러스에셋 주식투자 분석
by 노력파 석경이
2025. 4. 22.
서론
에이플러스에셋(244920)은 국내 대표 상장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보험 판매 수수료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헬스케어, 자산관리, 요양·상조 등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계열사 투자와 디지털 혁신에도 힘을 싣고 있습니다. 2024~2025년 실적은 설계사 조직 확대, 무·저해지 보험, 단기납 종신보험 등 시장 트렌드와 맞물려 급격히 개선되고 있으나, GA 업계 특유의 경쟁 심화와 규제 리스크, 비용 구조, 주가 변동성 등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리스크도 상존합니다.
이 글에서는 ‘석경이’ 투자 블로거의 관점에서 에이플러스에셋의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각 사업의 전망,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를 심층 분석합니다.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사업부문매출 비중(2024)영업이익 비중(2024)주요 내용
보험판매수수료(생·손보) |
95% 이상 |
95% 이상 |
생명보험·손해보험 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 |
헬스케어·자산관리 등 |
5% 미만 |
5% 미만 |
계열사(AI헬스케어 등) 서비스, 투자수익 등 |
- 특징: 보험판매수수료가 매출과 이익의 거의 전부를 차지합니다. 생명보험 비중이 높아 인당 생산성이 높고, 손보 전문 설계사 영입·육성으로 손보 비중도 확대 중입니다.
- 2024년 실적: 매출 4,563억(+44.7% YoY), 영업이익 295억(+173.8% YoY), 순이익 238억(+124.1% YoY)로, GA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과 수익성을 기록했습니다128.
각 사업의 전망
1. 보험판매수수료(생·손보)
- 시장성:
- 2024~2025년 단기납 종신보험, 무·저해지 보험 등 트렌드 상품 판매 호조.
- 보험사 간 판매 경쟁, 시책(인센티브) 강화로 GA 채널 매출 확대.
- 1200%룰(초년도 수수료 제한) 정착으로 수수료 수입이 정상화되어 영업이익·순이익 급증8.
- 경쟁력:
- 2024년 설계사 6,000명 돌파, 업계 상위권 조직력.
- 독립 GA로 다양한 보험사 상품 제공, 고객 맞춤형 설계.
- 디지털 플랫폼·모바일 앱 등 비대면 영업 강화.
- 전망:
- 2025년 보험업계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조직 확대와 무경력 설계사 양성, 디지털 전환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138.
- 생명보험 비중이 높아 인당 생산성 유지, 손보 비중 확대 시 성장 여력.
2. 헬스케어·자산관리 등
- 시장성:
- AI헬스케어, 요양·상조, 부동산 자산관리 등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사업 다각화.
- 나노엔텍 유상증자(175억) 참여 등 계열사 투자 확대, 헬스케어 사업부문 강화27.
- 전망:
- 신사업 매출 기여도는 아직 미미하나, 그룹 시너지와 장기 성장동력 확보 목적.
- 계열사 실적 개선 및 신사업 상업화가 중장기 성장의 관건.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오너리스크
- 지배구조:
- 곽근호 외 21인 34.81% 지분, 경영권 안정성 높음6.
- 임원진 등 특수관계자 지분 분산, 경영진 교체·분쟁·비리 이슈 없음.
- 리스크:
- 오너리스크는 낮으나, 의사결정 집중 구조로 신사업 추진 속도·유연성 제한 가능성.
기타 리스크
- 규제 리스크:
- 정부의 보험판매 관행 규제(1200%룰, 불완전판매 규제 등) 강화, GA 업계 전반에 영향3.
- 시장 경쟁 심화:
- 대형 GA(인카금융서비스 등) 및 보험사 전속 채널과의 경쟁 격화, 설계사 이탈 리스크.
- 비용 구조:
- 설계사 정착지원금·영업수당 등 영업추진비 증가, 판관비 부담.
- 수수료 구조:
- 수수료 이연·분할 지급(1200%룰)로 단기 실적 변동성, 장기적으론 안정화.
- 계열사 투자 리스크:
- 나노엔텍 등 계열사 유상증자 참여, 신사업 투자 부담.
- 주가 변동성:
- 2025년 4월 주가 4,070~4,345원, 52주 최고 6,280원, 최저 4,035원, 최근 10거래일 25% 급등 등 변동성 확대57.
- 외국인·기관 수급:
- 외국인 지분율 1.46%, 기관 매수세 미미, 개인 중심 거래56.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
지표20232024업종 평균특징 및 해석
매출액(억) |
3,155 |
4,563 |
15,000~20,000 |
업종 내 중위권, 성장률 최고 |
영업이익(억) |
107 |
295 |
1,000~2,000 |
영업이익률 6.1%로 업종 평균 수준 |
순이익(억) |
106 |
238 |
800~1,000 |
순이익률 1.96%로 업종 평균 하회 |
PER |
–99.1 |
– |
–5.36 |
일시적 적자 구간, 실적 정상화 시 저평가 |
PBR |
0.37 |
0.37 |
0.53 |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 |
ROE |
6.2 |
6.2 |
15.1 |
업종 평균 하회, 수익성 개선 필요 |
영업이익률 |
6.1% |
6.1% |
6.6% |
업종 평균 수준 |
순이익률 |
1.96% |
1.96% |
4.99% |
업종 평균 하회 |
부채비율 |
96.6 |
96.6 |
924.8 |
업종 평균 대비 매우 낮음, 재무안정성 우수 |
배당수익률 |
5.1% |
5.1% |
5.7% |
업종 평균 수준, 주주환원 정책 |
주가 |
4,070~4,345 |
– |
– |
52주 최저가 부근, 변동성 확대 |
-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
- 보험판매수수료(생·손보) 매출 성장률
- 영업이익률·ROE 등 수익성 지표
- PER·PBR(저평가 여부)
- 설계사 조직 확대 및 생산성
- 계열사 투자·신사업 상업화
- 규제·시장 경쟁 등 외부 변수
- 배당수익률·주주환원 정책
- 외국인·기관 수급 동향
도표: 에이플러스에셋 최근 5년 실적 및 투자지표
연도매출액(억)영업이익(억)순이익(억)영업이익률순이익률PERPBRROE배당수익률
2020 |
2,320 |
232 |
218 |
10.0% |
9.4% |
– |
– |
29.7 |
– |
2021 |
2,570 |
57 |
154 |
2.2% |
6.0% |
– |
– |
12.6 |
– |
2022 |
3,155 |
14 |
655 |
0.4% |
20.8% |
– |
0.63 |
41.3 |
– |
2023 |
3,155 |
107 |
106 |
3.4% |
3.4% |
–99.1 |
0.37 |
6.2 |
5.1 |
2024E |
4,563 |
295 |
238 |
6.1% |
1.96% |
– |
0.37 |
6.2 |
5.1 |
결론
에이플러스에셋은 보험판매수수료 중심의 GA 사업모델로,
설계사 조직 확대, 트렌드 상품 판매, 디지털 전환 등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과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PER·PBR 모두 저평가 구간, 부채비율 업계 최저, 배당수익률 5%대 등
재무안정성과 주주환원 정책이 강점이며,
보험판매수수료 매출 성장, 영업이익률·ROE, 설계사 생산성, 신사업 상업화, 규제·경쟁 리스크, 배당정책 등이
주가의 핵심 변수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성장과 조직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신사업 상업화와 계열사 투자 성과가
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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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