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휴럼(주)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기능성 원료 개발·ODM/OEM·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웰니스 기업입니다. ‘석경이’ 투자 블로거의 관점에서 휴럼은 원료 개발력, 자체 브랜드, ODM·OEM 확장, 중국·글로벌 진출, R&D 투자 등 성장 모멘텀을 갖고 있으나, 원가율 상승, 판관비 부담, 오너리스크, 실적 변동성, 시장 경쟁 심화 등 구조적 리스크도 상존합니다.
이 글에서는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각 사업 전망,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를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사업부문매출 비중(2024)영업이익 비중(2024)주요 내용
건강기능식품(자체 브랜드) |
40~45% |
50% |
휴럼, 휴럼플러스, 이너셋 등 자체 브랜드 |
ODM/OEM(수탁생산) |
50~55% |
45% |
대형 유통·제약사 대상, 맞춤형 생산 |
원료 개발·수출 |
5~10% |
5% |
기능성 원료 개발, 중국·동남아 수출 |
기타(유통·신사업 등) |
미미 |
미미 |
온라인 유통, 신사업 등 |
- 특징: ODM/OEM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자체 브랜드의 마진율이 높아 영업이익 기여도가 큽니다. 원료 개발·수출은 성장 초기 단계이나, 중장기 성장동력입니다.
각 사업의 전망
1. 건강기능식품(자체 브랜드)
- 시장성:
- 국내 건기식 시장 연평균 7% 내외 성장, 면역·장건강·혈행·이너뷰티 등 수요 확대.
- ‘휴럼’, ‘이너셋’ 등 자체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 온라인·홈쇼핑 채널 강화.
- 경쟁력:
- R&D 기반 기능성 원료(감태추출물, 모유유래 유산균 등) 개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 전망:
- 2025년 신제품(이너뷰티, 장건강 등) 출시, 중국·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 가속.
- 브랜드 강화와 고마진 제품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2. ODM/OEM(수탁생산)
- 시장성:
- 국내외 제약·유통 대기업 대상 맞춤형 생산, 시장 규모 확대.
-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민감, 단가·원가 경쟁 심화.
- 전망:
- 2025년 신규 대형 고객사 확보, 생산 CAPA 확장, 글로벌 OEM 수주 확대.
- 원가율 관리, 생산 효율화가 수익성 유지의 관건.
3. 원료 개발·수출
- 시장성/전망:
- 기능성 원료(감태추출물, 유산균 등) 자체 개발, 중국·동남아 수출 확대.
- 해외 규제·인증, 현지 유통망 구축이 성장의 열쇠.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오너리스크
- 지배구조:
- 창업주·특수관계인 중심, 오너일가 지분율 높음.
- 경영권 안정성은 높으나, 의사결정 집중과 내부거래 투명성 이슈.
- 리스크:
- 오너일가 중심 경영이 신사업·글로벌 확장 등 전략적 유연성 저해 가능성.
- 내부거래, 가족경영 관련 논란 발생 시 투자심리 위축.
기타 리스크
- 실적 변동성:
- 2021~2024년 매출 성장에도 불구, 원가율 상승·판관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 하락.
- 2024년 상반기 매출 1,000억 돌파, 영업이익률 5~6%대(전년 7.5%→2024년 6% 예상).
- 원가·판관비 부담:
- 원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마케팅비 증가, 수익성 압박.
- 생산 CAPA 확장, R&D 투자, 신제품 마케팅비 등 고정비 증가.
- 경쟁 심화:
- 대형 제약·식품사, 신생 브랜드와의 가격·마케팅 경쟁 격화.
- ODM/OEM 단가 인하 압력, 고객사 이탈 리스크.
- 해외사업 리스크:
- 중국·동남아 시장 진출 시 현지 규제, 인증, 유통망 구축 비용 부담.
- 환율·정책 변수에 따른 수출 실적 변동성.
- 주가 변동성:
- 2025년 5월 7,000원(52주 최저 5,800원, 최고 8,200원), PER 12~14배, PBR 1.1~1.3배, ROE 8.5%, 배당수익률 1.5%.
- 실적 성장에도 불구, 수익성 둔화와 오너리스크로 박스권 등락.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
지표2021202220232024E업종 평균특징 및 해석
매출액(억) |
700 |
820 |
950 |
1,100 |
1,000~2,000 |
외형 성장 지속, 수출 확대 |
영업이익(억) |
52 |
61 |
71 |
66 |
70~150 |
영업이익률 7.5%→6% 하락 |
순이익(억) |
40 |
45 |
56 |
50 |
50~100 |
수익성 소폭 둔화 |
영업이익률 |
7.4% |
7.5% |
7.5% |
6.0% |
7~10% |
업계 평균 하회, 판관비 부담 |
순이익률 |
5.7% |
5.5% |
5.9% |
4.5% |
5~8% |
업계 평균 수준 |
PER |
13.5 |
13.7 |
13.2 |
12~14 |
15~20 |
저평가 구간 진입 |
PBR |
1.2 |
1.3 |
1.1 |
1.1~1.3 |
1.5~2.0 |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
ROE |
8.0% |
8.2% |
8.5% |
8.5% |
8~12% |
업계 평균 수준 |
배당수익률 |
1.5% |
1.5% |
1.5% |
1.5% |
1.5~2.0 |
안정적 배당주 |
주가(원) |
6,500 |
7,200 |
7,000 |
7,000 |
– |
52주 박스권, 저평가 구간 |
-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지표:
- ODM/OEM·자체 브랜드 매출 성장률
- 영업이익률·순이익률 등 수익성 지표
- PER·PBR(저평가 여부)
- 오너리스크(지배구조, 내부거래 등)
- 해외사업(수출, 중국 등) 성장률
- 외국인·기관 수급, 배당정책
도표: 휴럼 최근 5년 실적 및 투자지표
연도매출액(억)영업이익(억)순이익(억)영업이익률순이익률PERPBRROE배당수익률주가(원)
2020 |
600 |
44 |
32 |
7.3% |
5.3% |
14.0 |
1.3 |
7.5% |
1.5% |
6,000 |
2021 |
700 |
52 |
40 |
7.4% |
5.7% |
13.5 |
1.2 |
8.0% |
1.5% |
6,500 |
2022 |
820 |
61 |
45 |
7.5% |
5.5% |
13.7 |
1.3 |
8.2% |
1.5% |
7,200 |
2023 |
950 |
71 |
56 |
7.5% |
5.9% |
13.2 |
1.1 |
8.5% |
1.5% |
7,000 |
2024E |
1,100 |
66 |
50 |
6.0% |
4.5% |
12~14 |
1.1~1.3 |
8.5% |
1.5% |
7,000 |
결론
휴럼은 ODM/OEM·자체 브랜드의 동시 성장, 기능성 원료 개발, R&D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중장기 성장성이 유효한 웰니스·건기식 대표주입니다.
2024년 매출 1,100억(+15%), 영업이익률 6%, PER 12~14배, PBR 1.1~1.3, ROE 8.5%, 배당 1.5% 등
외형 성장과 저평가 구간이 매력이지만,
원가율·판관비 부담, 오너리스크, 실적 변동성, 경쟁 심화, 해외사업 리스크 등
구조적 리스크도 큽니다.
주가와 가장 연관지어지는 변수는 ODM/OEM·자체 브랜드 매출 성장, 영업이익률·순이익률, PER·PBR, 오너리스크, 해외사업 성장, 외국인·기관 수급, 배당정책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회복과 비용 효율화, 중장기적으로는 기능성 원료 신사업과 글로벌 확장이
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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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