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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은 AI 기반의 채용 및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미니인턴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직무 중심의 역량 평가와 채용 연계를 통해 HR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교육컨설팅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오픈놀의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각 사업의 전망,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그리고 주가와 연관된 주요 지표를 심층 분석합니다.
1.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
2024년 상반기 기준 오픈놀의 매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 부문매출 비중(%)
| 플랫폼 (미니인턴) | 43.0 |
| 교육컨설팅 | 26.8 |
|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 22.3 |
| 기타 서비스 | 7.9 |
- **플랫폼(미니인턴)**은 전체 매출의 약 43%를 차지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직무 중심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교육컨설팅**은 중장년, 시니어, 이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취·창업 연계 교육 사업으로,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은 B2B 및 B2G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HR SaaS가 주요 매출원입니다.
- **기타 서비스**는 코워킹 공간 제공 및 메타버스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같은 부가 사업에서 발생하는 매출입니다.
2. 각 사업의 전망
플랫폼(미니인턴)
- 미니인턴은 직무 기반 역량 평가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대기업의 공채 축소 및 수시채용 전환 트렌드에 따라 플랫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해외 진출과 프리랜서 시장 확장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교육컨설팅
- 교육컨설팅 부문은 중장년층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로 전년 대비 155%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공공 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합니다.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 AI 기반 B2B/B2G 솔루션은 HR SaaS로 확장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재 매칭과 조직 관리 그룹웨어 제공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메타버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신사업 진출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기타 서비스
- 코워킹 공간 제공과 같은 부가 서비스는 매출 비중이 낮지만, 메타버스 기술과 결합하여 새로운 수익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오너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오너리스크
- 권인택 대표는 AI 기반 HR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며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다만 상장 초기 기업으로 외부 투자자의 영향력이 클 수 있어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이 우려됩니다.
기타 리스크
- 정부 의존도:
- 오픈놀의 매출 중 약 80%가 정부 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며, 정부 예산 축소 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수익성 악화:
-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경쟁 심화:
- 원티드랩, 사람인 등 경쟁사와의 기술력 및 가격 경쟁이 치열하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가 필요합니다.
4. 주가와 연관된 주요 지표
PER(주가수익비율)
- 현재 PER은 약 42.4배로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며, 이는 시장에서 오픈놀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입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 PBR은 약 2.93배로 자산 대비 적정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출 성장률
-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0.5% 증가한 303억 원으로 전망되며, 교육컨설팅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의 성장이 주요 요인입니다.
EPS(주당순이익)
- EPS는 약 155원으로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성과 가시화 시 추가 상승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결론: 오픈놀 투자 포인트
오픈놀은 AI 기반 HR 플랫폼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특히 미니인턴 플랫폼과 교육컨설팅 부문은 대기업의 채용 트렌드 변화와 맞물려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다만 정부 의존도와 수익성 악화는 유의해야 할 리스크 요인입니다. PER 기준으로는 고평가된 상태지만 장기적으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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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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